[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두산중공업이 지난 5일 한국동서발전과 기술혁신 협약을 체결했다.
6일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동서발전의 설비 운영 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 및 제작 능력의 교류를 통해 발전산업분야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사는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노후 발전설비 진단 및 출력증강 등 성능개선 △긴급 복구 지원 △상시적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총 11개 협력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기술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발전처장과 두산중공업 서비스 영업부문 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협의회를 구성, 정기적인 기술교류를 시행키로 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