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제일모직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겨울 다운점퍼 출시를 기념해 '윈터 스토리(Winter Stor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빈폴은 3명의 소설가와 2명의 배우와 함께 '다운점퍼'를 주요소재로 한 소설과 화보를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로는 소설가 김중혁, 서현경, 정용준이 겨울과 다운점퍼를 주제로 3편의 단편소설을 출간했다.
배우 윤계상과 이다희는 3편의 소설을 화보로 표현해냈다. 각 스토리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표현함으로써 사진 화보에 담았다.
빈폴 관계자는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겨울 아우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객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가기 위해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표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앞으로도 신개념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의 윈터 스토리 소설과 윤계상, 이다희의 화보가 담긴 '윈터 스토리 북'은 전국 주요 빈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빈폴닷컴 마이크로사이트(www.beanpole.com/winterstory)에서도 동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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