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NH농협은행은 5일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한 류현진 선수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류현진 선수는 2년 동안 NH농협금융지주 전 계열사 광고에 참여한다.

광고계약에 앞서 NH농협은행은 류현진 선수의 체력관리를 위해 농협 한삼인 홍삼제품 1년 복용분을 선물했으며 류현진 선수는 친필 사인이 담긴 LA다저스 유니폼을 증정했다.

또한 류현진 선수는 광고모델 계약 후 본점 영업부를 방문, 외화예금 상품에 가입했다.

신충식 NH농협은행장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첫해임에도 대단한 성과를 거둬 국민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했다"며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NH농협은행의 비전을 대변할 수 있는 홍보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