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강동팰리스' 15일 견본주택 개관
'래미안 강동팰리스' 15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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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강동팰리스'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15일 '래미안 강동팰리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 위치하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45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59~84㎡ 총 999가구(펜트하우스 12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의 99%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그동안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강동구에서 희소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4.1대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과 취득세 인하 방침이 국회 통과할 경우 감면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 선비즈시티, 천호뉴타운, 천호재개발정비예정구역 등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강동구 일대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젊은 도시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소득 수준이 높은 대기업도 몰리게 될 경우 주거는 물론, 상업시설 등 지역 전반에 걸친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8-1번지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02-403-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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