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8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사 앞에서 'GREENCYCLE'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2013 서울등축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GREENCYCLE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그동안 여러 형태로 진행했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을 통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포괄하는 것이라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아모레퍼시픽 사옥이 위치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시그니쳐 타워 일대에서는 여러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공병으로 만든 '핑크리본' 조형물에 등불을 밝힘으로써 행사 현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4일부터 5일은 공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6일은 공병 캔들 만들기, 7일에는 프리메라와 함께하는 에코백 만들기, 8일에는 공병화분, 캔들, 친환경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울러 5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사 앞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바자회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여러 물품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여러 광고 모델들의 광고 의상, 신발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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