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지 호반베르디움' 1일 견본주택 개관
'부산명지 호반베르디움' 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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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명지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자료=호반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이 내달 1일 '부산명지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4블록에 위치하는 '부산명지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66~84, 4개 타입 총 6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신항만과 김해공항을 잇는 중심부에 위치하며 640만5000㎡ 규모로 개발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2015년 말 준공 예정이다. 서부산권과 경남권을 아우르며 향후 6만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의 新주거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명지국제도시 내에 위치하는 만큼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대단위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과도 가까워 신규주택수요가 풍부한 것은 물론, 편리한 출퇴근을 선호하는 인근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이 있어 시내·외 진출입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B4블록은 명지국제도시에서도 가장 중심에 속해 있어 단지 옆으로는 상업시설이, 인근에는 교육시설(예정)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설계로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단지 내 녹지율을 40% 이상 확보,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바닥분수와 잔디마당으로 꾸며지는 중앙광장과 아이들을 위한 생태학습공원 등도 함께 마련된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이다. 주부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 팬트리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계했다. 엄마가 놀이터에서 뛰노는 자녀를 지켜보며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는 맘스존을 설치했으며 단지 내 지붕 있는 유치원버스 정류장(버스쉘터)을 마련,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저층가구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컬러 유리시공을 적용했고 1층 가구의 천정 고를 20㎝ 높여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 수요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방 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풍부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 및 스크린 골프 연습장, 키즈클럽, 독서실, 북카페, 다목적실 등 건강관리 및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주차장에도 커뮤니티시설로 이동 가능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1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2번 출구 앞(사하구 하단1공 623-17번지)에 마련됐다. (051-271-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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