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SNS 채널로 고객과 소통 '앞장'
포스코건설, SNS 채널로 고객과 소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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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페이스북' 커버 이미지 (자료=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인 '포스코건설 페이스북(www.facebook.com/poscoenc)'이 업계 페이스북 가운데 최다 팬(Fan) 수를 확보했다.

3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월 공식 오픈한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이 1년여 만에 팬 수 1만4000여명을 확보했다. 민원이 잦아 SNS 채널 오픈을 꺼리는 업계 특성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

이처럼 팬 수가 늘어난 데는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가 큰 몫을 한 것이라고 포스코건설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었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페이스북 이벤트와 연계시킴으로써 연탄 약 2만2000장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사회공헌도 실천하고 페이스북 팬 수도 늘려 SNS 특징인 소셜기부를 잘 활용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지난 2월 유튜브에서도 공식 채널(www.youtube.com/HelloPOSCOENC)을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회사 홍보영상, 부문별 국내외 사업실적 영상,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활동 영상, 신입사원이 제작한 UCC 영상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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