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스타벅스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 연말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티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주문한 음료의 무료 사이즈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1만원 누적 결제시 마다 아메리카노 쿠폰(SMS 발송, 발송일 2~3일 소요)을 제공한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상무는 "이제 스타벅스를 찾는 많은 고객들이 티머니를 통해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해 여러 파트너사들과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 카드는 전국 버스, 전철, 택시 등 교통결제뿐 아니라 편의점, 마트, 백화점,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뷰티/화장품 등 10만곳 이상의 티머니 유통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