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신한 아카데미' 체조교실에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를 1일 강사로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양학선 선수는 얼마 전 전국체전에서 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어린 수강생들을 위해 직접 체조 동작을 시연하며, 시종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레슨을 진행했다.
양학선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으로서 모교에서 꿈나무들을 지도하게 돼 영광"이라며 "신한 아카데미`를 통해 체조의 저변이 확대되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한 아카데미는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한카드의 자체 교육 브랜드로 현재 펜싱, 야구, 체조 세 종목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 아카데미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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