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5일 개관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8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2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 날 70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주말 동안 1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新성장동력이 될 테크노폴리스에 대구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지 선정부터 커뮤니티시설,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 넓은 실내 수납공간 확보까지 많은 부분을 신경 썼다"라고 말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위치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75~84㎡ 총 827가구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50만원 선으로, 지난달 초 공급된 '대구테크노폴리스 서한이다음'과 비슷하게 책정됐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수목원 인근(달서구 대곡동 1030번지)에 마련됐다. (053-62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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