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약 당첨자 계약기간 이튿날인 24일까지 선호도가 높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투자자 및 실수요자 2500여명이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 청약당첨자 계약 이후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동안 안성에 아파트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상담을 받은 고객들 중에서는 순위가 무엇인지, 청약통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이 적잖았다"며 "빨리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는 정당계약일 이후를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이 많아 계약률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 일대에 위치하는 '안성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59~84㎡ 총 2320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66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 옵션품목인 광파 오븐까지 무료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공도우림아파트 인근(안성시 공도읍진사리 16-4번지)에 마련됐다. (031-691-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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