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KCC스위첸' 25일 견본주택 개관
'왕십리 KCC스위첸' 25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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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 KCC스위첸' 투시도 (자료=광희리츠)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KCC건설이 시공하고 광희리츠가 시행하는 '왕십리 KCC스위첸'이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8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왕십리 KCC스위첸'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 3개동, 전용 59~84㎡, 11개 타입 총 27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왕십리는 현재 사통팔달 교통망이 뚫린 서울 강북 부도신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남권과 강북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 단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왕십리의 新 주거타운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왕십리는 수도권지하철 2호선·5호선·중앙선·분당선 등 4개 노선이 통과하는 쿼트러플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을 갖추고 있으며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축으로 강남·북을 연결하는 서울 동북부 교통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 단지는 성동구 내에서도 좋은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2호선 상왕십리역과 왕십리역이 위치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 접근성이 좋아 시청, 광화문,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왕십리)와 CGV, 워터파크가 입점해있는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인접해 있고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무학봉 근린공원은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체육시설물이 다양하게 설치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무학초가 위치해 있으며 무학중·여고, 성동고(자율형 공립고), 한양대부속고(자율형 사립고), 덕수고, 한양대 등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A가 5억950만원으로, 지난 8월 분양한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 전용 84㎡D(6억2476만원)보다  최고 1억원 이상(이하 기준층 기준, 발코니확장가 포함) 저렴한 금액이다. 전용 59㎡A도 3억9850만원으로, 텐즈힐 전용 59㎡A(4억7880만원)보다 80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최근 입주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도 저렴하다.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 하이베르(2011년 입주)' 전용 84㎡의 경우 현재 5억6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으며 전용 59㎡도 4억4000만원 선으로, 약 4000만~5000만원가량 저렴하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롯데칠성 옆(서초2동 1323-7번지)에 마련됐다. (1588-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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