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전북은행은 대학 및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JB스트리트챌린저' 1기 발대식을 서울 여의도 전북은행 사옥에서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JB스트리트챌린저 1기 참가자들은 지난 9월부터 예선을 통해 4개 팀 총 18명의 대학 및 대학원생이 선발됐으며 향후 2개월간 서울 지역 곳곳에서 JB다이렉트 길거리 홍보와 입소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개월간의 홍보전이 끝나면 온라인 투표 및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승팀에겐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는 한편 팀원 중 1명을 선발해 JB전북은행 홍보 파트너인 세계 최대 PR회사 에델만 서울 오피스에서 인턴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등 팀에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명렬 전북은행 부행장은 "JB다이렉트가 출시 100일 만에 수신고 400억을 돌파하는 등 서울 지역에서 선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JB스트리트챌린저들의 젊음과 패기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JB다이렉트만의 고객 혜택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B다이렉트는 전북은행이 지난 7월 서울에서 출시한 무점포 온라인 기반의 다이렉트 뱅킹 서비스로 입출금·예금·적금 통장을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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