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18일 문을 연 '인천 SK 스카이뷰'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5만8000여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21일 임동준 분양소장은 "올해 공급되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최대 규모로, 서울 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인천지역 최대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위치하는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 2층, 지상 22~40층, 26개동, 전용 59~127㎡, 14개 타입 총 39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5~21층) 기준으로 880만원 선이다. 이는 올해 인천지역 평균 분양가 1244만원(부동산114 9월 기준)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032-876-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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