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18일 문을 연 '별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2만5000여명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21일 강남희 분양소장은 "전 가구 중소형 대단지인데다가 분양가가 3.3㎡당 평균 1037만원으로, 주변의 최근 분양단지보다 낮아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3-2블록에 위치하는 '별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 76·84㎡, 10개 타입 총 1100가구 규모로, 별내택지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농협 본점 건너편(별내동 153-2번지)에 마련됐다. (1600-7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