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기 경과 후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신탁계좌로 신탁금액이 소액이거나 일시적인 거래 후 상당기간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계좌도 포함된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경남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 확인은 물론 타계좌로의 이체 및 인출거래도 가능하다. 이외도 경남은행은 5만원 이상 신탁계좌를 보유중인 고객에게는 별도의 안내 우편물을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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