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지하철 4호선 반월역에서 전동차 고장 사고가 발생해 출근시간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6시28분경 4호선 반월역에서 발생한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열차 차량고장으로 현재 산본~안산간 하나의 선로로 양방향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며 "현재 긴급복 중이며 열차가 지연운행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레일 측은 전동차의 집전장치가 고장 나 긴급 복구 작업 중이며, 4호선을 이용할 승객들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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