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NH농협은행은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비엔나 필하모닉 불리언 주화'를 선착순 예약판매 한다고 밝혔다.
불리온 주화는 미국과 오스트리아 등 금, 은을 생산하는 나라가 직접 만든 법정통화다. 금, 은 무게와 순도가 정부에 의해 보증되며 가격이 금시세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수집뿐만 아니라 투자용 가치도 높다.
주화는 △31.1g △15.5g △7.77g △3.1g 등의 중량으로 판매되며 국제 금시세에 맞춰 매주 월요일 가격이 변동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800년 역사를 지닌 오스트리아 조폐국이 발행해 품질을 보증하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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