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모아엘가', 10일 견본주택 개관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10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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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투시도 (자료=모아주택산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모아주택산업이 10일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내포신도시 RH-9블록에 위치하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는 최고 27층, 15개동, 전용 72~84㎡, 4개 타입 총 1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가 입지할 내포신도시는 지난 4월 충남도청이 개청식을 마쳤고 오는 연말까지 총 82개의 기관 및 단체 등 주요기관들의 이전이 완료된다.

또한 2020년까지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들을 유치하고 육성, 자족도시의 기능을 수행해 나가게 돼 향후 내포신도시는 인구 10만명이 거주하는 신행정·산업·교육의 복합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 단지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학군, 생활편의시설, 편리한 교통 이용 등에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 인근으로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이전예정)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남서 측에 대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학원 브랜드파워 1위인 종로엠스쿨과 제휴를 맺고 단지 내 입주민 초·중교 자녀에게 영어 및 수학을 2년간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2년간 자녀의 사교육비 걱정 없이 강남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 자녀의 내신뿐만 아니라 입시 및 특목고 대비 교과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위쪽으로 근린상업시설이 조성되며 행정타운 주변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과 비즈니스파크도 이용하기 쉽다. 일부 동에서는 용봉산, 신경천 및 홍예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고 당진~대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 및 세종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18년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할 전망이다. 또 장항선 복선화, 수도권 전철연정과 서해안 철도 홍성~안산 원시노선도 계획(충남도청역 신설 예정)돼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전 가구 4베이 혁신평면에 내포신도시 최초로 전용 84㎡가 4룸(84㎡B)으로 설계됐다. 전 가구 'ㄷ'자형 주방과 넉넉한 수납을 위해 펜트리를 도입했고 대단지에 걸맞은 고품격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된다.

이밖에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유도 시스템,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세대복도 LED등 등 스마트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70만원대이며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계약기간 동안 계약을 완료하면 LG 디오스 빌트인 냉장고와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이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오는 14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내포신도시 충남교육청 인근(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276-5번지)에 마련됐다. (1577-1392)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개관 기념 이벤트로 개관 사흘 동안 매일 500명에게 고급 주상세제와 쌀을 증정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명품가방, 로봇청소기, 압력밥솥 등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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