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MG새마을금고가 내달 1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3200여개 점포에서 영업용운전자(택시, 버스, 화물차 등) 본인의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 뿐만 아니라 타인의 신체에 피해가 발생한 형사적책임 및 행정적책임까지 보장하는 'MG영업용운전자공제'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자가용운전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운전자공제는 2007년 10월부터 판매했으며, 영업용운전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운전자공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18~70세까지 가입가능하고, 최대 보장나이는 100세이며, 월 2만원대(기준 : 순수보장형, 남자, 20년만기, 20년납)로 설계할 수 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3년 6월말 현재 공제자산 6조5000억이며, 연간 수입공제료 2조원 시대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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