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 내내 관람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500m까지 줄이 이어져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까지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높아진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아파트 내실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실속마케팅을 극대화했다"며 "최근 완화된 부동산시장 분위기와 함께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어 이번 분양 역시 1차에 이어 성공적으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위치하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74~84㎡, 3개 타입 총 99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90만원대로, 동탄2신도시 내 최저 분양가로 책정됐다. 전 가구가 2억원대로 책정돼 현재 동탄1신도시의 전셋값(84㎡ 기준)이 2억8000만~3억원에 육박한 상황에서 가히 파격적이란 평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청약일정은 10월2일 1·2순위, 7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27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능동 529-1번지)에 마련됐다. (1599-0026)
한편 청약자 전원에게 데톨 set를 증정하고 청약 당첨자 전원에게 프라이팬을, 첫 날 계약자 전원에게 테팔 set를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