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개장 전 주요공시
9월 30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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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9월27일 장 마감 후부터 30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종목 공시.

◆ 유가증권시장

케이티비투자증권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3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자기자본대비 6.25%에 해당하며,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640억원 규모의 부천옥길 A2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에 대한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월드는 대구83타워 리모델링을 통한 매출 증대 등을 위해 13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3.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10월3일 투자가 종료된다.

로엔케이는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469만4240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2045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이다.

한화생명은 한화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시 중구 소공동 110, 110-1번지 소재 한화빌딩 토지와 건물을 매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1255억원이다.

퍼스텍은 현대중공업에 타기구동장치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1.06% 규모다.

롯데손해보험은 부동산집합투자기구를 통해 계열회사인 장교프로젝트금융투자로부터 서울시 중구 장교동 22-21 외 14필지 부동산을 27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매입금액은 1470억원이다. 이 부동산은 호텔롯데와 장기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고, 부동산집합투자기구는 이를 승계할 예정이다. 이 부동산투자기구에 대한 롯데손해보험의 투자지분은 200억원이다.

제이에스전선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고 공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제이에스 전선 등 15개 회사를 상대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에 납품된 케이블로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가동중단 손해 및 교체시공비용과 대체케이블 구입비용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에스건설은 카타르철도공사로부터 5516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도하 메트로 1단계 레드라인 남부구간 건설공사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 출자전환과 관련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결의가 늦어져 주식 취득 예정일이 다음달 10일에서 23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예정 지분 비율도 13.03%에서 13.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중국기업과 조선소 공동건설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중국 현지 기업인 르린그룹과 공동으로 단둥항 지역에 철구조물 공장 등의 회사 설립, 운영, 투자비율,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 중이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만도는 비스테온이 보유한 한라비스테온공조(구 한라공조) 지분 인수와 관련해 검토를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유권 해석 문제로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결의가 늦어져 출자전환을 통한 유상증자 일정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다음 달 10일에서 22일로,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9일에서 11월 7일로 연기됐다. 발행하는 신주는 서울보증보험의 반대매매청구권 행사로 807만1751주에서 763만8916주로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적정한 자본 규모를 갖추기 위해 주식 1000만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방법은 강제 유상소각이며, 매수가격은 주당 1만6500원이다. 감자기준일은 11월15일이다.


◆ 코스닥시장

KB오토시스는 비상장법인 케이비렌탈을 1대 0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중국식품포장유한공사는 자진상장폐지 신청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26일 이를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정미래매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상장폐지 예정일은 10월11일이다.

휴맥스는 지배회사인 대우아이에스를 주요종속회사에 편입시킨다고 공시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G&A PEF는 지속적으로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진척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지어소프트는 현 대표이사가 배임 혐의로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해 9월부터 현 대표이사가 배임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그러나 올해 8월14일 항고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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