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교보생명은 24일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이 9월 한달간 서울과 인천, 부산 등 9개 초등학교 78개 학급 7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제교육봉사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독립문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돈의 흐름, 직업의 가치, 수입과 수출, 무역과 환율 등 경제·금융 개념을 제공했으며 스티커, 그림카드, 퍼즐, 보드게임 등 체험학습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등 총 430명의 '경제 선생님'들은 지난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6개 대도시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 생생한 경제·금융 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쉽게 전달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무설계사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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