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 일대에 위치하는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59~84㎡ 총 2320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다.
안성지역에서 처음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인데다 전 가구가 100%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2009년 12월 이후 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희소가치까지 있어 기대가 크다.
안성시에는 KCC가 내년 2월 첨단소개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며 신세계그룹이 2010년 안성 쌍용자동차 부지에 2500억원을 투자, 엔터테인먼트·스포츠·레저기능이 포함된 대형·복합 쇼핑몰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은 복합쇼핑몰 조성으로 10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함께 연간 200억원 이상의 소득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성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평택~안성 간 도시철도는 일대 아파트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청 주관으로 2020년까지 추진될 예정인 평택~안성선은 평택 서정리역에서 공도지구, 중앙대 안성캠퍼스를 거쳐 안성종합버스터미널까지 연결된다.
이 단지는 바로 앞 중앙대역을 통해 고덕국제도시 등 각종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한결 편해지며 평택 지제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안성의 지리적 중심지로, 단지 앞으로 38번국도가 통과해 안성 중심권역과 평택 중심권역까지 10여분 내외면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지도 23호선, 70호선, 천안~분당선, 동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하다. 이밖에 서울강남과 강동권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및 광역버스와 시외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중심부와 경기, 인천, 충청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가깝고 공도지구 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남측으로 중앙대가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도 많다.
특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4베이 판상형을 기본으로 한 특화평면을 적용, 입주민들에게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변지역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또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틈새면적인 74·77㎡를 선보여 중형처럼 사용이 가능토록 신평면을 도입했다.
이밖에 커뮤니티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다양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조성된다. 대형 커뮤니티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이 들어서며 약 660㎡ 규모의 단지 내 유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유치원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갖춘 교육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다. 또 넓은 중앙광장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를 단지 내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 및 전셋값·매매가 동반 상승 중인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라며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도 60%가 넘고 신규분양 단지가 없어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중소형 대단지인 '안성 롯데캐슬'에 대한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공도우림아파트 인근(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6-4번지)에 마련하고 이달 말 개관을 준비 중이다. (031-691-7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