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1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1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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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푸르덴셜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9월 9~10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상식은 1박 2일간 시상식을 비롯, 전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 간의 봉사활동 사례 공유 및 토론, 초청강연 등 수상자간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4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 가운데 거점봉사단 대표 정보경 양(거창여자고등학교, 만18세)과 염하룡 군(서울 동성고등학교, 만19세)을 비롯한 10명의 청소년들이 교육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금상 등을 수상했다.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상장과 금메달이 수여됐다. 그중 거점봉사단 대표 정보경 양과 염하룡 군은 2014년 5월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친선대사에 선정됐다.

두 학생은 국제적인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경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글로벌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한국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사례들을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착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창의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선행을 베푸는 많은 청소년들이 있어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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