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아이파크 견본주택 '구름관람'
위례 아이파크 견본주택 '구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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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위례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2만5000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위례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2만5000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9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개관 첫 날(6일) 개장시간(10시) 이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50m가량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개장 2시간 만에 1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이튿날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두 줄로 늘어설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8.28대책 발표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만큼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며 청약 이전부터 수요고객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중심부인 송파권에 속하고 최근 위례~신사 선 발표 계획상 예정 역사와 인접해 있는 것이 큰 장점 중 하나"라며 "특히 평균 분양가 역시 시세대비 합리적인 1700만원대 초반이라 인근 지역 전세난과 맞물려 실수요층의 방문 및 상담 열기가 뜨겁다"라고 말했다.

서울 위례지구 C1-3블록에 위치한 '위례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 87~128㎡, 12개 타입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면서도 3.3㎡당 1700만원 중반대로 공급될 전망이며 특히 같은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7억원까지 오르는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 수준으로 새 집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복정역(수도권지하철 8호선·분당선)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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