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견본주택, '북새통'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견본주택,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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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울트라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동안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9일 울트라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부분 부부 및 가족단위로 이뤄져 있었으며 실거주를 염두하고 유닛 내부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소형 민간분양단지이면서 신분당선 연장선 역세권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전용 59㎡의 작은 면적으로만 구성되는 만큼 실거주 뿐만 아니라 임대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어 청약접수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위치하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전용 59㎡ 단일면적, 4개 타입 총 356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 초반으로, 전 가구 분양가가 3억원 이하로 구성돼 실속형 아파트로 선보일 전망이다. 1차 계약금 1500만원을 지불하면 계약체결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초기 가격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및 4.1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가 적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015년 4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컨벤션센터 예정 부지) 일대 마련됐다. (1899-0357)

한편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추첨식 경품 행사도 준비 중이다. 견본주택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등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며 당첨자 및 청약자·계약자에게도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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