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6일 SK건설에 따르면 최근 최광철 SK건설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경기 수원시 권선동 '수원 SK행복마을' 건설현장을 찾아 목조 벽체 조립과 울타리 제작 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11일에도 임직원 30여명이 2차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기 수원시, 국제 NGO 단체인 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70억원을 단독으로 후원해 연내 7개동 총 60가구를 지어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최광철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설사 특성에 맞는 이런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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