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하나은행은 6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아이티'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오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대 크로아티아 친선경기에도 타이틀스폰서로도 참여한다.
이번 평가전에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이청용(볼튼), 지동원(선더랜드) 등 대다수 해외파가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페루와의 평가전과 오는 9월 평가전 두 경기를 비롯해 국내와 해외에서 펼쳐질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에 함께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런던올림픽대표팀의 일곱 차례 평가전 전 경기를 후원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볼키즈, 기수단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부터 고객 관람 프로그램 등 A매치 축구 마케팅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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