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아미코젠의 최종 경쟁률이 640대 1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5일 아미코젠의 최종 청약 경쟁률이 641.43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만 1조111억원이 몰렸다.

앞서 아미코젠의 공모가가 공모가 밴드(2만800~2만3800원) 상단을 뛰어넘은 2만5000원에 최종 확정됐다.

아미코젠은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한 효소와 식품 관련 첨가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58억원, 매출액은 163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63만519주며 이중 18%인 11만3489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되고 39만920주(62%)가 기관물량으로 12만6110주(20%)가 일반 청약물량으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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