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교직원 신용대출 출시
경남銀, 교직원 신용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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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경남은행은 초·중·고·대학교와 부설 유치원에 재직중인 교직원(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을 대상으로 '교직원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직원 신용대출은 연소득과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개별대출은 최대 1억원,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우대금리와 가산금리를 운용하며 고객의 신용 및 은행 거래상황 등에 따라 최저 연 3.76%(잔액기준 COFIX 연동, 12개월 변동)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경남은행 계좌나 신용카드에 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비·전기요금 등의 자동이체나 경남은행 스마트뱅킹·KNB직장인우대통장 가입 등의 거래가 있거나 다자녀가정(3인 이상)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5%p까지 우대금리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 및 상환방식은 5년 이내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1년 이내 만기일반상환식,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이창우 경남은행 개인고객사업부장은 "교직원 신용대출은 교직원만을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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