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반도유보라 2.0' 27일 견본주택 개관
'동탄2 반도유보라 2.0' 2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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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3.3㎡당 800만원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29일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위치하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74~84㎡ 총 99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최고 30.62대 1, 평균 2.5대 1의 호성적으로 1순위에서 마감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이은 후속분양으로, 계약 당시 나온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평면, 단지, 입지에다 '착한 분양가'까지 더하는 혁신 프로젝트 '슈퍼세이브 프로젝트'를 적용, '착한 분양가'를 앞세우고 신도시의 강자로 쌓아온 특화 설계, 교육 특화, 에코 프리미엄 등 동탄2신도시 대표아파트의 표본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 단지가 입지하는 A13블록은 교육, 자연, 생활편의시설들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학교를 품은 초·중·고의 일체형 교육이 가능한 단지로, 명문 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는 길을 건널 필요가 없어 '맹모(孟母)'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1차 계약에서 호평을 받은 대형 펜트리와 계약자들의 선택이 많았던 타입의 평면을 한층 더 강화해 좀 더 많은 수납공간과 개방감을 확보하도록 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를 통해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진화된 '맞춤형 평생교육 설계' 특화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리는 평생교육을 선보인다. 2층 규모로 조성되는 '별동 학습관'에는 △유아를 위한 '숲속어린이집' △초등·유아를 위한 아동교육기관인 '수원여대 아이웰센터' △초·중·고교생을 위한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원여대의 '평생교육원'까지 마련된다.

이밖에 학교, 병원, 마트 등의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업지구가 인근에 자리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KTX동탄역과 GTX(수도권급행열차, 예정) 등이 인접한 쾌속 교통망까지 가까이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분양가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기준층 기준 3.3㎡당 800만원대, 저층 기준으로는 최저 83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를 환산하면 84㎡의 경우 3억원 미만에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반도건설 측의 설명이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D마트 맞은편(능동 529-1번지)에 조성 중이다. (159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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