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 2차 아이파크' 9월 분양
'월배 2차 아이파크'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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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배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월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대구 월배택지지구 A2블록에 위치하는 '월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 59~101㎡, 7개 타입 총 21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입지할 월배지구가 성서공단과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주변 공단 근로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대곡역이 반경 1.3㎞ 이내 위치해 있으며 달서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반경 2.5㎞ 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월배4초(예정), 월배초·중, 영남고, 대건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1차(1296가구)와 함께 3430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설계에는 FABRIC(pleating&motion)을 디자인 모티브로, 기존 1차와 디자인 연계성 유지 및 세계적인 건축그룹 UN studio의 아파트 외관특화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면 설계에는 실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평면 등 실속형 평면들과 다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84㎡와 101㎡의 경우 알파룸 적용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전 타입 3~4베이 설계로 공간활용과 채광이 우수하다. 또 타원형인 84㎡A의 경우 전면 3베이 배치를 적용해 타워형의장점인 주방과 식당의 넓은 공간감을 살리는 한편, 채광문제도 개선했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특색 있게 제공된다.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마련되며 근린공원과 연계된 순환산책로 등 녹지 중심으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 인근에 조성 중이다. (053-632-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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