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국대회 난동 70대 2명 입건
민주당 시국대회 난동 70대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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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부산진경찰서는 민주당 부산시당이 개최한 시국대회 현장에서 총기류로 당직자들을 위협한 혐의로 김모(74)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28일 저녁 8시쯤 부산시 부전동 한 백화점 앞 천막당사 앞에서 시국대회를 하던 민주당 관계자 10여 명에게 박근혜 대통령 하야 주장을 하면 가스총을 쏘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박대통령의 지지자들로, 소지한 총기는 선원용 신호탄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부터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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