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표삼수 신임사장, '한국IT업계 리더 되겠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신임사장, '한국IT업계 리더 되겠다'
  • 남지연
  • 승인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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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이 10월 1일부로 표삼수 신임사장을 영입했다.

한국오라클은 6일 표삼수신임사장의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국내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표사장은 한국 오라클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세 가지로 요약했다.

표사장은 우선 한국오라클이 단순한 테크놀로지 공급자가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한국IT업계의 리더로 나가는데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동안 로컬 IT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해왔으며, 향후에도 한국오라클이 IT산업의 프랙티스를 글로벌화하는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표사장은 마지막으로 한국 사회에 공헌하며 커나가는 국내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사장은 이밖에도 오픈스탠다드, SOA 아키텍처 등 오라클의 기술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업계 1위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이며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금융권 공략 부분에 대한 질문에서 표사장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금융고객들과 새롭게 확보되는 금융기업들이 모두 아태지역 금융산업의 리더들이다라며 지금까지 금융권에서 강세를 보였던 솔루션을 특화함으로써 계속적인 공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케이트 버즈 오라클아태지역총괄 부사장은
FY061분기 실적을 보면 18%의 고성장을 이뤘다며 오라클 퓨전미들웨어를 비롯해 중견, 중소기업시장및 고성장 산업 부문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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