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단비' 입주단지] 명품 커뮤니티 품은 매머드급 타운
['전세난 단비' 입주단지] 명품 커뮤니티 품은 매머드급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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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

[서울파이낸스 부동산팀] 대우건설이 분양한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가 오는 10월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 시흥시 죽율동 238-4번지 일원에 입지하는 '시흥 6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3층, 33개동 총 190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107㎡, 5개 타입 769가구가 이번에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가 위치한 죽율동 인근은 90년대 중반 이후 주택공급이 거의 없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곳으로,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등 인근 개발호재로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아울러 정왕동 인근은 청라, 송도지구의 연계와 시흥의 장현, 능곡지구 그리고 안산을 잇는 중심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서부권 개발의 가치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또 지난 3월 시흥~평택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했으며 2015년 수인선 복선전철과 2016년 소사~원시 복선전철의 개통이 각각 예정돼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시흥·안산지역에서 검증된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이라는 점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시흥에서 5차, 안산에서 9차에 걸쳐 총 1만5000여가구의 ‘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여기에 1903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인 이번 물량까지 합치면 시흥·안산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되는 것이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인근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UZ Center로 불리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클럽, GX룸이 갖춰질 예정이며 남녀 독서실과 도서관, 키즈룸, 주민카페와 연회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외곽을 감싸는 녹색숲과 산책로를 만들고 단지 중심을 따라 도시형 스트리트 파크를 꾸며 쌈지공원, 휴게광장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대형평형 위주로 잔여물량이 남아있다. 3.3㎡당 분양가는 840만원 선으로 초기 계약금을 5%만 내면된다. (1577-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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