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이 오는 26일 개점 2주년을 맞아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9월1일까지 진행되는 디큐브백화점의 사은대축제는 이 기간동안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 입점 브랜드의 사은품 증정, 축하 상품전 등이 기획됐다.
특히 오는 24·25·31일·9월1일에는 행사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100% 당첨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숙박권 △아쿠아리스 스파 이용권 △Feast 2인 식사권 △뮤지컬 '잭 더 리퍼' 공연관람권 R석 2매 △디큐브백화점 상품권 1만원 △바피아노 피자 1판 교환권 등이다.
24~25일에는 구매금액별 10%를 디큐브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하나SK제휴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같은 조건으로 10%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별도의 행사가 진행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디큐브 멤버십카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디큐브 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의 프로포즈 with D-CUBE'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은대축제 기간 중 커플이 디큐브시티 방문 후 홈페이지(www.dcubecity.com)에 사진과 사연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프로포즈(1명), 디큐브파크 야외 프로포즈(2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밖에 '개점 2주년 축하 줄서기 상품전'을 통해 △버커루 △TBJ △리바이스언더웨어 △쎄컨스킨 △아이다스 △헤드 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균일가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버커루 데님 3만9000원, 아이다스 러닝화 4만9000원, 리바이스언더웨어 드로즈 1만원 등이다.
윤순용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 이사는 "디큐브백화점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행사와 사은행사뿐만이 아닌 커플 고객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모두가 방문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만족할 수 있는 서남부의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