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 Box'의 문서 뷰어 기능과 사용자 환경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PPT, DOC, PDF, HWP 등의 문서 형식을 별도의 뷰어 다운로드 없이 'U+ Box 전용 뷰어'기능으로 클라우드 상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문서 중 원하는 내용은 이미지로 오려내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새로 추가된 'U+ Box 스크랩'기능은 인터넷 이용 중 블로그나 카페의 온라인 주소 및 게시 내용 등을 즉시 U+ Box에 파일로 저장하고 이를 이메일, SNS 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웹페이지가 삭제되거나 온라인 주소가 변경되더라도 클라우드에 저장된 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이 프로그램을 3명 이상 친구 추천 시 선착순 3000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며 U+ Box '프로야구 고화질 생중계'를 무료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야구 글러브 및 백팩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서, 웹 페이지를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저장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며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보면서 채팅할 수 있는 U+ShareLIVE 를 선보이는 등 실시간 클라우드 플랫폼 기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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