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대표에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추천
펀드슈퍼마켓 대표에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추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내년 1월 문을 여는 펀드슈퍼마켓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이 추천됐다.

8일 펀드슈퍼마켓 설립준비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7명의 후보자 가운데 차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일 설립준비위원회는 28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7명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했다. 차 후보자는 남삼현 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 이용재 전 현대자산운용 사장, 황윤하 전 LS자산운용 사장, 최봉환 전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전무), 이현규 전 제로인 대표, 이광 전 머서코리아 투자부문 대표(부사장) 등과 경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후보자는 그간 동화은행, 제일투자신탁 등에서 증권과 법인영업을 담당했고 우리투자증권 중앙지역본부 상무이사를 거친 뒤 2005년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직은 2010년부터 맡았다.

대표이사는 오는 13일 열리는 출자자 총회에서 내정된 뒤 창립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선출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