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은 뮤지컬 종사자가 직접 만드는 국내 유일의 창작뮤지컬 축제로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갈라쇼, 예그린 어워드, 국제 뮤지컬 워크숍과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국내 창작뮤지컬의 우수성을 알리고 뮤지컬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뮤지컬 배우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된 개막갈라쇼와 창작뮤지컬로 이루어진 폐막갈라쇼 등에 고객 500여명과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100명 등을 초청한다.
지난 6일 열린 개막갈라쇼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번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창작뮤지컬이 한류열풍을 이끄는 글로벌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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