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세계 해킹대회 3위 달성
라온시큐어, 세계 해킹대회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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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온시큐어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라온시큐어는 자사 소속 보안기술연구팀이 '데프콘(DEFCON) CTF'국제 해킹대회에서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데프콘 CTF는 지난 2일 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전 세계 총 20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으며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팀명: raon_ASRT)은 최종 3위를 차지, 1, 2위를 차지한 미국팀에 이어 아시아팀으로는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박찬암 팀장, 신동휘 선임연구원, 박종섭 주임연구원, 김우현 연구원, 박상호 연구원, 이종호 연구원, 이정훈 연구원, 고기완 연구원이 참가했다. 해당 팀은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국제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한 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순형 대표는 "이번 선전이 국내 ICT 보안 기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이트해커들이 연구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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