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 이젠 안심하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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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 컨셉은 '안심 중고차 포털'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를 위해 '허위미끼 매물 원천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등록된 중고차가 팔리면 매물목록에서 자동삭제돼 100% 진성매물만 소개하는 것은 물론 허위 매물 등록 이력이 없는 우수딜러 관리를 통해 거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타 사이트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간편 사고이력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해 고객들이 하자 없는 매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중심의 화면 개편으로 이용 편의성도 대폭 확대했다. 메인 화면의 스크롤을 최소화하고 '맞춤차량', '찜하기' 등 자주 쓰는 메뉴를 한 곳에서 쓸 수 있다. 최근 자동차의 옵션이 다양화되는 만큼 정확한 차량정보 확인을 위해 옵션 항목을 더 늘렸다.

이외에도 현대 블루핸즈에서 점검하여 6개월 1만Km까지 추가 보상수리가 가능한 진단보증중고차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면개편을 맞아 7월 한달간 총 1000만 원의 중고차 구매 지원금을 건 '마이카 프로젝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 개인회원 대상이며 구매 지원금 외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허위미끼매물에 따른 고객의 '신뢰도 하락'과 '불안감'"이라며 "이번 전면개편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매물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중고차구매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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