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튼튼병원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탐앤탐스와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튼튼병원은 탐앤탐스 임직원들을 비롯해 가족들에게까지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등 각종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양사 간 협업을 통해 향후 이벤트나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성범 튼튼병원 원장은 "외식업 종사자들은 직업적인 특성상 척추 관절 통증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외식업 종사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탐앤탐스 임직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튼튼병원은 지난 4월 분식프랜차이즈인 스쿨푸드와도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향후 다른 외식업종과의 제휴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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