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모집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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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선진국 증시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의 3차 모집'도 실시한다.

먼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은 S&P 500지수가 전일 대비(종가) 하락하면 미국에 상장된 지수추종형 ETF(S&P500지수 추종 ETF/ SPY_US)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지수가 하락할 때 총 10회 이내로 분할 매수함으로써,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고, 위험을 분산시키는 등 효과적인 운용방식을 적용한다.

이 상품은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므로, 국내상장 해외 ETF에 비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상장 해외 ETF는 보유기간 과세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나, 해외상장 ETF는 양도소득으로 분류과세(22%)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은 목표수익률(6~10%)를 달성하게 되면 수익실현을 통하여 유동성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된다. 투자대상 ETF는 원·달러 환율에 노출되어 있어, 환율 변동에 따라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 2.0'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0%(총 연 2.0%) Wrap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96개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능하다.

한편,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연중 30% 이내로 제한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목표수익률 6~8%를 달성하면 수익을 실현해 유동성 자산인 랩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이나 머니마켓랩(MMW)로 자동 전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후취 1.4%(총 연 2.4%) Wrap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에 있으며,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에도 향후 2년내 미국 증시는 25%이상 상승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며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향후 미국 상승시 수혜를 볼 수 있는 분할매수형 미국 ETF랩은 향후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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