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업체 네고에 하락…1118.9원 마감
환율, 업체 네고에 하락…1118.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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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원·달러 환율이 수급에 따른 등락을 반복하며 하락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원 내린 1118.9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1119.5원에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데다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까지 출회되자 환율은 저점을 낮췄다.

이후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저가성 달러매수세가 유입되며 환율은 1118원대에서 박스권 장세를 유지하다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고점은 1119.5원, 저점은 1117.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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