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비과세 채권 300억원 규모 선착순 모집
신한금융투자, 비과세 채권 300억원 규모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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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신한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가 300억원 규모의 비과세 채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22일 신한금융투자는 국민주택채권, 롯데쇼핑 달러표시채권 등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 국민주택채권과 롯데쇼핑 달러표시채권은 표면 금리가 0%이고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상품이다.

국민주택채권은 정부가 발행한 무위험 채권으로 만기가 2~7년으로 다양하다. 이자와 투자수익 모두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2011년 이후 신규 발행이 중단된 상품이다.

롯데쇼핑 달러표시채권도 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비과세 채권으로 꼽힌다. 롯데쇼핑은 AA+의 우수한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투자자는 풋옵션을 통해 내년 7월에 원금을 조기상환 받을 수 있다.

신재명 신한금융투자 FICC 본부장은 "정부가 세금 감면제도 정비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며 "거액 자산가들은 절세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96개 지점과 PWM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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