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 시장도 쉬어가는 모습이다.
19일 부동산써브,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넷째 주(7월22일~28일) 청약물량은 총 3곳, 592가구다. 시기적인 요인 탓에 대부분의 건설사들도 분양일정을 잡지 않는 모습이다.
견본주택 개관도 단 한 곳 예정됐다.
[ 청약접수 단지 ]
22일에 경기 안산시 사동 '엘리지움 2차'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단지규모는 전용 71~84㎡ 41가구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내달 예정이다.
같은 날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가 경기 가평군 달전지구에 전원주택 '북한강 동연재 1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3단계로 나눠 총 141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번 1차 분양물량은 전용 60~75㎡ 27가구가 공급된다.
23일에는 제주 제주시 삼양2동 '제주삼화 3차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가 청약에 들어간다. 전용 66·84㎡ 524가구로 구성됐다. 보증금은 6600만~87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38만원이다.
[ 견본주택 개관 단지 ]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단 1곳이다. 라온산업개발이 26일 충남 보령시 대천동 '보령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 59~84㎡ 총 294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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