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찾아가는 스마트교실' 확대
SKT, '찾아가는 스마트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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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텔레콤은 중학생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스마트교실'프로그램을 올해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ICT 과학실험 교육 등을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SK텔레콤이 작년 2월부터 시범 교육을 거쳐 수도권 지역 4개 초·중교, 16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수도권 및 부산 지역 17개 중학교, 700여명의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약 150 명의 SK텔레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ICT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경기 시흥시 대흥중학교에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마르코니 무선전신기 제작 체험, 전자기 유도현상 실험, 모스 부호 교육 등을 통해 무선통신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ICT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정수 SK텔레콤 CSR실장은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ICT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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