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8월 연체율 9.55%
LG카드, 8월 연체율 9.55%
  • 정미희
  • 승인 2005.09.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월比 0.16%p하락

LG카드는 22일 8월 금감원 기준 연체율(대환포함)이 전월 9.71%에서 0.16%p가 감소한 9.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환자산 규모는 2조1천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이상 줄어 들었으며, 총 채권에서 대환자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대비 12.5%p 감소한 17.8%를 기록하는 등 부실자산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량회원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위주의 영업활성화와 이용회원수 및 실질회원수 증가에 힘입어 정상자산 규모가 증가한데다 부실채권 관리 강화와 현금 위주의 회수 정책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LG카드 관계자는“상반기 순익 7천716억원 등 수익성 향상과 함께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하반기에도 신용등급 개선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 및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