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국세청이 국내 최대 인터넷 상거래 회사인 이베이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달 초부터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08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인 이베이는 2001년 옥션을 인수하는 형태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후 2011년 G마켓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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